Q. 에이치나인 입사하니 어때요?

입사 전에도 자유로운 분위기라고 보여졌는데 들어와보니 더 자유로운 느낌..?
에이치나이너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각자의 일을 열심히 하시는 느낌을 받아 인상적이었어요. 확실히 인원이 적은 편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같은 팀이 아니더라도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 같아 좋은 것 같아요. 제가 낯을 가리기도 하고 눈치를 좀 보는 스타일이라 아직 분위기에 적응 중인데 두 달 남짓 남은 올해 목표는 웰컴미션을 통해서 좀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이름을 외우는 것이 목표랍니다. 물론, 얼른 저희 팀에서 기여하고 싶은 것도 크고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전사를 돌면서 명함을 받았던 일이 굉장히 기억에 남아요. 새롭게 합류한 제 모습을 알릴 수도 있었고, 다양한 분들이 에이치나인에서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좀 더 가족(?)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하나만 더 꼽자면, 얼마 전 있었던 CA를 말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나이와 직무에 상관없이 즐겁게 활동하면서 제 스스로 에이치나인에 더 스며든 느낌을 받았어요.

Q. 마지막으로 에이치나이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더현대에는 이미 크리스마스 장식이 한창인데 트렌드에 민감한 에이치나인이 뒤쳐질 수 없죠. 늘 그랬듯 누구보다 빠르게 크리스마스를 준비해 봅니다.

언제 샀는지 알 수 없는 크리스마스 트리 먼지 Edition은 이제 그만 보내주고 새로운 트리를 들였어요🎄 반짝반짝 예쁘지 않나요?

CA는 다양한 원데이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죠! 올해 에이치나이너가 만든 것들로는 향수, 보석 방향제, 유리잔, 도자기, 백드롭페인팅, 반지, 까눌레, 카스테라, 막걸리가 있어요.

2분기에 다녀온 속초 여행이에요. 무려 14명이 참여했답니다. 사실 4분기 CA 중 도시어부 시즌2가 18명의 에이치나이너가 참여했으나, 날씨로 인해 출항이 취소 되었다고 해요. (다음 CA는 꼭 쭈갑 낚시 성공하시길!)

그다음으로 많은 인원이 참여한 CA는 1분기에 다녀온 프리다이빙(13명)이에요.

1분기부터 4분기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개설된 PC게임룸입니다. 익숙한 공간, 익숙한 얼굴, 익숙한 게임이지만 여전히 재미있다고 해요! 이제는 게임룸 사장님이 단골 할인까지 해준다고 하네요.

바로 회사에서 약 178km 떨어진 강원도 속초 여행 CA입니다. 이 CA는 사실 낚시CA였으나 기상 악화로 배가 뜨지 못하였고, 마음 맞는 에이치나이너들이 번개로 다녀온 CA예요. 즉흥으로 떠난 여행이지만 모두들 너무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