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키워드 : #선한영향력 #Diversity #인증샷 #hello정자 #좋댓구독 #hTMI 에이치나이너님 안녕하세요!
제가 어느덧 성수동에서 직장생활을 한지 7년이 되었답니다. 남들에게는 핫플레이스지만 저에겐 회사 근처 나와바리.. 아니 친숙한 지역인 성수동을 더 깊이 소개하고 싶어서, H선임과 함께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보았어요.
이름하여 성직자(성수동 직장인의 자유시간)으로 점심시간에 들르는 현지인 맛집, 다이소가듯 들리는 감도높은 소품샵, 웨이팅 없을 때 가는 팝업 등 직장인의 눈높이에서 즐기는 성수동의 소소한 시간을 전하고 있습니다.
성수동 로컬 큐레이터를 꿈꾸며... 그럼 서른 여섯 번째 뉴스레터 바로 시작할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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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나인은 기술과 디자인으로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있지만, 그 시작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 역시 그 마음에서 출발했습니다.
바쁜 프로젝트 속에서도 잠시 걸음을 멈추고, 누군가의 하루에 작은 온기를 더하기 위해 에이치나이너들이 함께 움직였습니다. 거창한 일이 아니어도, 우리가 가진 역량과 손길이 모이면 분명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런 취지를 담아, 올가을 h,off에서는 각 팀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선한 활동을 하나씩 진행했습니다. 에이치나이너의 선한 영향력이 어떻게 퍼져 나갔는지, 그 따뜻한 현장을 공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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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 Sparkling Night, D-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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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캐롤이 흘러나와도 어색하지 않을 계절이 되었습니다. 이말인즉 송년회가 코앞이라는 이야기죠🎄
올해 처음으로 에이치나인은 100명을 넘어, 현재 기준 124명의 에이치나이너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올해 무려 44명의 신규 입사자가 합류했어요. 다양한 사람과 관점이 어우러지며, 유연하고 풍성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올해 연말 파티는 우리가 만들어낸 성장의 원동력인 '다양함'을 주제로 준비했어요.
그리고 드레스코드는 컬러풀!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 일곱까지 색깔 + 스페셜 컬러 3개(12월 월요미팅때 공개) 중 한 개의 컬러를 골라, 그에 맞는 의상을 입고 와주세요. 이번에는 무려 10명의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올해의 마지막 공식 행사인 연말 파티에 많은 기대와 관심, 그리고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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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나인의 AR 명함 h,card가 공개된 이후, 작은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벤트명은 Guess Who?로, 브라질 디스플레이에 등장하는 네 명의 h,card 캐릭터를 맞추는 게임이었는데요.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아 네 명을 모두 맞히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무려 8번 넘게 도전한 에이치나이너도 있었을 정도입니다.
당첨된 에이치나이너에게는 h,card 속 아이템을 실제로 선물로 드렸습니다. 극악의 난이도를 뚫고 경품을 GET한 에이치나이너들의 인증샷을 공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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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나인의 하루는 성수동에만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판교와 정자, 수원 등 각기 다른 지점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일하고 있는 에이치나이너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리즈 Hello, from HNINE은 서로 다른 공간에 있는 동료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인터뷰 릴레이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바로 정자 오피스에서 시작됩니다.
수홍팀장님, 남균팀장님과 함께 정자 오피스의 '해피 프라이데이'부터 초기 이천에서 동거동락하며 스타트업의 창고 시절을 보냈던 이야기(본문에선 생략했지만 빨간 두꺼비와 함께하셨다고.....), 그리고 최근 진행한 h,off 이야기까지. 정자동 오피스의 이야기 함께 읽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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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아세요?
에이치나인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계정에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는 사실...!
인터랙션실 홈페이지 오픈을 홍보하기 위해 여러 방향을 고민하던 끝에, "지금까지 한번도 해보지 않은 걸 해보자"는 결론에 도달했고, 그렇게 인스타 릴스와 유튜브 숏츠 제작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승-전-홈페이지 구조로 이어지는 이 시리즈 영상은 앞으로 두 편이 더 남아있답니다.
혹시 아직 모르셨다면, 혹은 알았지만 애써 모른 척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좋아요+댓글+구독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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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I(HyperText Member Info) 에서는 에이치나이너의 작은 TMI를 모아보았어요. 이 시리즈에서는 에이치나이너들의 소소한 TMI가 서로 연결되고 확장되어 소소하지만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담깁니다. 세 번째 TMI 주인공들은 경민님, 동호님, 진환님 입니다!
*TMI의 주인공은 지피티씨가 랜덤으로 선정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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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님 🦷 : ⭐⭐⭐⭐⭐ [광고아님 내돈내산]
11월이 되니 작년 이맘때 인생 첫 수술을 했던 게 생각나네요. 턱뼈에 생긴 '치성각화낭'이라는 낭종 때문이었는데, 그것보다 특히 기억에 남는 건 그 낭종을 처음 발견하던 순간이에요. 메가박스 건물(지금은 메가박스는 없어졌지만)에 있는 포레치과에 스케일링 받으러 갔는데, 보통 치과에서는 그냥 스케일링만 하고 끝나잖아요? 그런데 여기 원장님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셔서 6개월마다 X-ray로 확인하는 걸 원칙으로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우연히 X-ray를 찍게 됐어요. 그런데 촬영 결과 뭔가 보여서 더 자세히 확인이 필요하다며 CT를 찍어보자고 하셨어요. 비용은 안 받겠다고 하시면서요.(왜죠?) CT 결과 정체불명의 낭종이 발견됐고, 더 전문적인 병원으로 가라며 의뢰서를 써주셨습니다. 원장님은 더 빨리 발견하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시며 진심으로 걱정해 주셨어요. 퇴근 후 저녁시간에도 몇 번이나 전화 주셔서 상담도 해주시고 도움도 주셨고요. 동네 병원인데도 환자를 이렇게 생각하는 의사를 처음 봐서 정말 명의라고 느꼈습니다. 회사에서 치과 갈 일 있으시면 포레치과 추천합니다! 덕분에 수술도 잘 받고 회복도 잘 하고 있어요. 조현재 원장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동호님 🚘 : 다들 가족이나 연인에게 운전 연수를 도와준 기억이 있으신가요? 저는 요즘 주말마다 여자친구 운전 연수를 해주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정말 두려웠? 지만 매주 주말마다 차와 사람이 없는 한적한 곳에서 매일 2~3시간 동안 운전 연수를 해주며 다행히 싸운 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항상 웃으며 하진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 이렇게 운전 연수를 도와준 게 벌써 1년 하고도 반이 지났네요. 혼자서 차선 변경도 못했던 사람이 지금은 자신 있게 방향 지시등 레버를 힘 있게 확! 조작해서 터프하게 차선 변경을 하는 사람이 됐네요! (가끔은 무서워요) 가장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는.. 당장 생각나는 게 2가지 정도가 있는데요. 운전 연수 초반에 저의 여자친구가 엑셀과 브레이크를 순간 헷갈려서 신호 대기 중인 선량한 차량을 받을 뻔했던 것과, 차선 변경을 하는데 뒤에 오는 차와 속도 차이를 인지 못하고 차선을 넘어갔다가 추돌당할뻔했던 기억 정도가 있네요 ㅎㅎ 끝으로 저는 운전이 취미라서 가끔 새벽에 나가서 장거리 운전을 즐기는 편인데요! 덕분에 도로에서 한 번씩 마주하는 초보운전자🐥에게는 정말 관대한 사람이 됐습니다. 초보운전자 분들! 운전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
진환님 🍏 : 저는 흔히 말하는 ‘앱등이’라고 할 만큼 애플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플워치도 10년 넘게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데요, 피트니스 앱에서 링 3개를 모두 채우면 주는 여러 리워드(Perfect Day/Week/Month/Year 등) 중 Perfect Month만은 한 번도 달성해본 적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올해 10월에 도전해 처음으로 Perfect Month를 달성했습니다! 지금은 11월 목표도 성공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 중이고, 올해가 끝나기 전 12월까지 3개월 연속 Perfect Month를 노리고 있어요. 혹시 저처럼 피트니스 앱에서 링 채우는 걸 목표로 달리고 계신 분 계신가요? 같이 동기부여하며 완주해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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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insun.hwang@hnin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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