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키워드 : #에이치에잇 #h,off #리뉴얼 #버닝방지 #겹경사 #hTMI 에이치나이너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아요. 무슨 말로 시작을 할까 하다가, 요즘 제가 여름마다 먹는 🌿여름파스타🍅 소개하고싶어요. 재료를 한데 섞어먹는 간단한 콜드 파스타로, 개인적으로 양파를 많이 넣는걸 좋아해요. (1인 기준 1/4개 넣어요) 대신 양파는 찬물에 넣어 매운 기운 꼭 빼기!
레시피는 삶은 파스타면, 방울토마토 양껏, 부라타치즈 한덩이 위에 올리브오일 7T, 화이트와인 3T, 꿀 2T, 다진 양파 1T, 다진마늘 1/2T, 레몬즙, 1T, 소금 약간, 바질페스토 1T(양껏) 섞어서 넣으면 끝!
예전엔 여행 가서까지 집밥 찾는 어르신들을 이해 못했는데, 요즘엔 저만의 취향을 듬뿍 담아 요리해먹는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이렇게 늙어가는걸까요..? 🥲
그럼 서른 다섯 번째 뉴스레터 바로 시작할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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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8일, 에이치나인에서는 오랜만에 여름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만큼은 에이치나인이 아닌 에이치에잇이라는 이름으로, 먹고 마시고 웃고 떠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8모양을 닮은 꽈배기, 88 끓인 떡볶이, 거기에 88 막걸리와 8도 식혜까지 곁들이며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간단한 게임도 즐겼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8.88초 타임워치 게임부터(진짜 남녀노소가 선물을 타갔..) 회사 곳곳에 숨겨진 꽈배기를 찾는 게임까지! 선물도 숫자 8에 걸맞는 구성으로, 말 그대로 '8'에 진심이었던 하루였어요.
사실 지금도 문장에 숫자 8이 몇 개쯤 들어갔는지 세고 싶네요...그날의 맛있고 활기찼던 순간들 함께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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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올해 두 번째 h,off가 열렸습니다.
이번 h,off는 조금 달랐습니다. 각 동호회에 ‘미션’이 주어졌다는 점!
단순한 활동을 넘어, 각 동호회의 성격과 활동 방식에 꼭 맞는 미션을 직접 기획해 배정했어요.
“이 팀이라면 어떤 과제가 재미있을까?”, “함께할수록 더 즐거울 수 있는 미션은 뭘까?” 고민하며, 각기 다른 13개 동호회에 맞춤형 도전 과제를 전달했습니다.
각 팀의 성격에 맞춰 직접 고민하고 배정한 미션들, 총 13개의 동호회가 어떻게 이 미션들을 수행했는지, 그 생생한 순간을 사진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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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최근 아마존 공간에 뭔가 설치되는 걸 눈치채셨나요? 그 정체는 바로, 따가운 햇살을 막아줄 어닝과 편안한 벤치입니다!
아직은 한낮 더위가 만만치 않지만, 입추도 지났으니 곧 선선한 가을이 오면 점심 먹고 벤치에 앉아 수다도 떨고, 간식도 먹고, 어쩌면 맥주 한 잔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 (※개인적 희망사항입니다.)
이번 설치는 지난 송년회 때 “비흡연자도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에이치나이너 여러분의 의견에서 시작됐습니다. 이 공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니 편하게! 하지만 소중하게! 함께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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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나인 노션 블로그를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그동안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느낌의 노션 블로그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엔 더 깔끔하고 IT스러운 스타일로 리뉴얼 되었어요. 이번 개편에서는 피드보기/데이터베이스 그룹화 기능 등을 적극 활용하여 콘텐츠 탐색이 쉬워졌고, 산발적으로 흩어져있던 글들을 카테고리화하여 읽기 편하게 구성하였습니다.
새롭게 바뀐 노션 블로그 구경오세요! (여러분의 피드백도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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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실에 겹경사가 찾아왔습니다. 8월에만 두 명의 ‘유부’가 탄생할 예정인데요. 바로 VC팀의 가원님과 VX팀의 은정님이 그 주인공입니다.
가원님은 오는 8월 30일, 은정님은 8월 24일, 뜨거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어요. 두 분의 결혼 소식에 비주얼실은 벌써부터 행복한 기운이 가득한데요. 모든 에이치나이너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은정님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가원님은 이탈리아 돌로미티로 신혼여행을 떠나신다고 합니다. 모두 두 분을 찾지 말아주세요! 가원님, 은정님- 새로운 인생의 챕터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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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I(HyperText Member Info) 에서는 에이치나이너의 작은 TMI를 모아보았어요. 이 시리즈에서는 에이치나이너들의 소소한 TMI가 서로 연결되고 확장되어 소소하지만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담깁니다. 세 번째 TMI 주인공들은 범석님, 하진님, 소연님 입니다!
*TMI의 주인공은 지피티씨가 랜덤으로 선정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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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석님 🏊 : 하율이가 태어난 지 벌써 2년 가까이 됐어요. 육아로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건강관리를 전혀 하지 못해서, 늙어가는 제 자신에게 죄책감이 몰려와 수영을 다시 등록했습니다.
등록 첫날 강사님이 "어디까지 해보셨어요?"라고 물으시길래 "접영 좀 배우다 말았어요"라고 자신 있게 대답했는데... 초급반에 들어가라고 하시더라고요ㅠㅠ 자존심이 상해서 열심히 '나 잘하지!'를 어필해봤지만, 20명 초급반에 강사님 한 분이라 눈에 띄지도 않더라고요.
무엇보다 초급반 수준이 이미 초급반 수준이 아니고... 중급반, 상급반 모두 만원... 승급은 꿈도 못 꾸는 상황이에요😅 아직 육아 때문에 제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해서 언젠가 다시 접영으로 우아하게 헤엄치는 그날을 꿈꿔봅니다!
하진님 🧘 : 저는 요즘 최애픽 운동을 찾는 중이에용👀 요가, 매트필라테스, 수영, 크로스핏으로 경험을 골고루 해보았는데용, 요가는 새벽요가로 시작해서, 심신안정도 되고 좋더라구용!
필라테스는 사아알짝 근력운동에 초점을 두었고 요가랑은 호흡법, 집중하는 근육이 오묘하게 다르다는 점? 수영은 날씨가 더워서 주말에 종종 가는데 혼자서 쉬엄쉬엄 돌다보니 물놀이하는 기분이더라고용, 크로스핏은 시험삼아 1주일 체험을 해보았는데 강도높은 운동+쇠질의 이미지가 강해서 안맞을 것 같았는데 의외로 리드미컬하고 제시간 안에 끝내는 쾌감이 좀 짜릿하더라고용!
그렇다면 이 중에 저의 대망의1위 운동은 [요가] 였답니다! 고요하고 평안한 이너피스가 제일 좋았다..는 결론,, 건강이 제일이랍니당. 🏃♀️➡️🏃♂️➡️🏃➡️ 모두 건강하세요 💪💛
소연님 👗 : 요즘 제 TMI가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요즘, 아니 사실은 늘 빠져 있는 남편의 패션 브랜드를 살짝 소개해볼까 해요. 브랜드 이름은 WEST GRAND BOULEVARD (웨스트 그랜드 블러바드) 무신사랑 W컨셉에도 입점돼 있고, 인스타랑 자사몰도 운영 중이에요. 아직은 작은 규모라 마케팅이 부족해서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매출은 꾸준히 오르고 있고 다양한 셀럽 협찬도 많이 들어오고 있답니다. 브랜드 운영만 하는 게 아니라 다른 브랜드 디자인 작업도 하고, 공장 핸들링을 통해 모자, 신발, 의류 같은 패션 제품들을 직접 생산해서 납품도 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베어파우, 야세, 드로우핏, 무신사 스탠다드 등 여러 브랜드랑 함께했고, 최근에는 골프 브랜드 캘러웨이에서 골프대회 유니폼 제작,생산까지 맡게 돼서 정말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해요.
저희 회사에도 필요하다면 좋은 퀄리티에 좋은 가격으로 제작해드릴 수 있다는 작은(?) 장점도 있죠ㅎㅎㅎ 패션 브랜드 특성상 시즌마다 바빠서 주말에는 택배 포장이나 청소를 도와주기도 하는데, 고되고 불안한 순간도 많지만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차근차근 나아가고 있어요. 사실 사업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말을 흔히 들었지만, 옆에서 직접 보니 정말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더군요. 쉬는 날? 워라벨? 그런 거 없어요 그냥 다 없어요ㅋㅋ 세상의 모든 대표님들, 진짜 리스펙트…🙌
*번외 TMI 이벤트! 제 TMI를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개인챗 주신 선착순 3분께 차콜 피그먼트 그래픽 티셔츠 드릴게요. (세 분이 커플룩이 되실 수도 있다는 점은 미리 감안하시길ㅋㅋ) 누가 제일 먼저 톡 주실지 벌써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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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insun.hwang@hnin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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