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나이너 여러분 안녕하세요 😃
이 메일을 볼 때 쯤이면... 저는 에이치나인에 없을거예요. 에이치나인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퇴사..는 아니고 짧은 휴직 중인데요. 조만간 건강하게 복귀할테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늙고 병든 저를 위해 이번 뉴스레터는 경영지원팀의 지은님이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지은님께서 작성하신 콘텐츠(뉴스와 인터뷰 특히 주목)도 있으니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세요!
그럼 일곱 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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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에이치나이너 뉴스레터에서 챙겨드립니다. 생일이거나 입사 N주년인 에이치나이너에게 팀즈로라도 따수운 말 한마디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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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온 에이치나이너에게 에이치나인은 어떤지 물어봤어요. 간단한 소감과 자신을 나타내는 사진을 보고 어떤 에이치나이너인지 맞춰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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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에이치나인 입사하니 어때요?
자유로운 분위기에 금방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회사와 집이 멀어서 만약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 있었다면 꽤나 고민이었을 것 같은데, 자율출근제 덕분에 길이 조금 밀리더라도 심적으로 조급하지 않게 출근할 수 있어 좋아요. 그리고 제가 과일을 정말 좋아하는데, 입사 첫날 냉장고에 갖가지 다양한 과일들이 있는것을 발견하고 무척 행복합니다!
업무적으로는 처음 써보는 맥북과 동료들과 협업을 진행하기 위한 여러 툴 등 우선적으로 파악해야 할 것도 많고, 첫 직장이다 보니 회사 생활도 익숙치 않아 열심히 적응하는 단계에 있어요! 매일 새로운 인풋이 너무 많아 속으로 정신없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내가 이걸 다 이해하고 진행할 수 있는 날이 올까?’ 싶을 때도 있지만, 동료들이 다들 각자의 일에 집중하는 듯 해도 무언가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주시고 먼저 다가와 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있어요ㅎㅎ
Q.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처음 면접을 보던 날과 이어서 첫 출근한 날이 떠올라요. 입사 전 지문 등록이 안되어 있으니까 문 옆에 있는 벨을 누르면, 나오셔서 ‘어떤일로 오셨어요?’ 라고 젠틀하게 물어봐 주셨던 분이 계셔요. 그 때마다 ‘면접보러 왔는데요..’ 혹은 ‘오늘 처음 출근했는데요..’ 라고 하면 평온하시던 표정이 갑자기 ㅇ_ㅇ!! 이렇게 변하면서 당황하시던 모습이 만화속 한 장면 같아서 인상깊어요.
그 뒤에 바로 아무렇지 않은 듯 평온하게 마중나와 주시던 여정님과 지은님의 모습이 함께 상반되어 더 기억에 남았던 것 같아요. ‘이거 나인것 같은데..?’ 싶으시면 팀즈 메세지 보내주세요ㅎㅎ 덕분에 당시 긴장이 많이 풀렸어요. 감사합니다ㅎㅎ
Q. 마지막으로 에이치나이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하루 하루 다닐수록 에이치나인이라는 곳이 더 궁금해지고, 저와 함께 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일까 알아가고 싶어요! 얼른 모두와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ㅎㅎ 언제든 편하게 다가와주시고, 앞으로 즐거운 회사생활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잘 부탁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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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에이치나인 입사하니 어때요?
그 동안 여러 직장을 다녀봤지만, 에이치나인과 같은 분위기는 처음이었어요~! 거의 100명에 가까운 인원들이 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것도 새로웠고, 상하 구분없이 ‘님’호칭을 쓰는 것도 신선했습니다. 팀장님과 팀원분들이 바쁘신 와중에도 반갑게 맞아주셔서 긴장감을 줄일 수 있었고, 특히 경영지원팀에서 자리세팅과 OJT 등 친절하게 신경 써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월요전체미팅에서 자기 소개를 하게 되었는데요. 운(?)이 좋게도 신입사원분과 같은 날에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멘트나 소개 자료에서 느껴지는 나이 차이가 너무 극명해서 저 조차도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어요. ^^;; 그래도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밝게 환영해주셔서 무리 없이 잘 마무리했던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에이치나이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우선 사내 문화와 분위기를 저해하는 행동은 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고, 하루빨리 직원분들과 편하게 안부를 묻고 농담도 주고 받는 관계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퇴근 후나 주말에 합정/홍대/신촌에서 저녁 or 술 한잔 하고 싶으시면 연락주세요~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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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MBTI에 과몰입하지 말자고 생각하는데, 요즘엔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MBTI가 뭔지 물어보게 되는거 저만 그런가요? MBTI가 정답은 아니지만 대충 성향을 파악할 수 있어서 커뮤니케이션 할 때 도움이 되기도 하고, 아이스 브레이킹용으로 MBTI만한게 없더라구요.
에이치나인 스페이스에는 에이치나이너분들의 MBTI와 관심사가 적혀있는데요. 문득 에이치나인에서 가장 많은 MBTI는 뭔지, 각 실 별로 어떤 MBTI가 많은지 궁금해져서 정리해보았어요! 재미로 읽어주세요 😘
*E (외향형) / I (내향형), S (감각형) / N (직관형) T (사고형) / F (감정형), J (판단형) / P (인식형)
우리 회사는 E가 많을까. I가 많을까?
> E는 32명, I는 49명으로 I가 미세하게 더 많아요. 이벤트 할 때 보면 E가 더 많은 것 같은데 의외였어요.
에이치나인의 MBTI는 무엇일까?
> E: 32명, I: 49명 / N: 44명, S: 37명 / F: 55명, T: 26명 / J:35명, P: 46명
전체 에이치나이너의 MBTI로 에이치나인의 MBTI를 도출해보았어요.
에이치나인의 MBTI는 바로 INFP입니다!
회사에서 가장 많은 MBTI 역시 INFP와 ISFP로 각각 11명입니다. 특히 INFP는 모든 실에 1명 이상 씩 골고루 있어요. 그 다음으로 많은건 INTP로 총 10명이에요.
각 실 별로 어떤 MBTI가 많을까?
> 개발실 : ISFP (윤지님, 한솔님, 상효님, 용수님, 부민님)
> 비주얼실 : ISFP (애리님, 민기님, 진홍님, 하정님), INTP (아름님, 승진님, 용님, 소연님)
> 인터랙션실 : INFP (하은님, 동수님, 유경님), ISFJ (서석님, 정은님, 진호님)
> 전략기획실 : ENFJ (지은님, 용석님, 인선님), INFP (세욱님, 주하님, 민중님)
> UX실 : ENTJ (현서님, 예진님), INFJ (인영님, 하영님)
우리 회사에 아예 없는 MBTI는?
> ISTP입니다. 단 한 명도 없어요..!
전사에서 딱 한 명만 있는 희귀 MBTI는?
> ESTP (면호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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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복지비 등록내역을 확인하던 지은님은 스크롤을 멈칫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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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욕실청소기..?”
세상 트렌디한 가전제품에 경영지원팀은 긴급회의(?)를 하게 됩니다. 의외로 인간미 있는 경영지원팀은 고민 끝에 “저정도 정성이면 인정이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복지비로 인정해주었어요.
네 맞아요, 복지비는 사용범위가 명확하지 않아 가끔 이런 웃픈 일들이 일어난답니다. 인트라넷으로 등록한 내역과 제출한 실물 영수증의 일치여부를 일일이 확인하는 번거로움도 있었죠.
그래서 2022년 9월 1일부터 새로운 복지비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앞으로는 반기별로 1월과 7월에 각각 50만원의 복지비를 페이코포인트로 지급합니다(정규직 기준). 지급된 페이코포인트는 온/오프라인 페이코가맹점 뿐만 아니라 실물카드 발급 후 체크카드처럼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해요.
사용자 입장에서는 복지비 사용의 범용성, 관리자 입장에서는 관리의 편이성을 기대할 수 있겠죠? 부디 많은 에이치나이너들이 만족하길 바라며 에이치나인은 앞으로도 에이치나이너가 더 좋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고민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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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나인에는 3,6,9 리프레시 휴가 제도가 있습니다. 근속 3년이 지나면 1주 휴가가 생기고, 6년에는 2주 휴가와 100만원의 휴가비 그리고 9년에는 4주 휴가와 100만원의 휴가비가 지원됩니다.
그리고 7월 25일, 신티오님께서 첫 9주년 휴가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8월 19일 까맣게 타서 복귀하신 신티오님의 제주도 한달살이 체험기 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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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보다 더 🐈같은 집사 윤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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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뉴스레터에서는 더 친해지고 싶은 에이치나이너로 개발실 BE팀의 신윤지님을 만나봤습니다. 윤지님이 세 마리의 고양이 집사인 걸 알고 계셨나요? 안보면 후회할 고양이 자랑부터 소식좌 윤지님의 최애식당까지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았어요.
관심 받고 싶지 않으면서 관심 받고 싶어한다는 내적관종(?) 윤지님은 첫 인터뷰인 만큼 인터뷰 질문지와 답변을 프린트 해오는 열정을 보여주었는데요. 열정 넘치는 윤지님의 귀여운 인터뷰 지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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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오브젝트 바이 프로젝트 : have a goods day' 전시에 다녀왔어요. 이 전시는 '브랜딩 좀 한다' 하는 기업들의 굿즈 전시회인데요.
어떤 전시였고, 어떤 굿즈가 있었고, 무엇이 좋았는지 정리해보았어요! 브랜딩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물욕이 좀 있는 분이라면, 덕질 좀 해본 분이라면 어떤 전시였는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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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에이치나인에는 웰컴키트가 있는데요. 웰컴키트는 달력, 노트, 펜, 웰컴쿠폰, 웰컴레터 그리고 풍선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혹시 웰컴키트 외에 ‘이런 굿즈 있었으면 좋겠다' ‘다른 회사에 이런거 있는데 좋아보이더라' ‘이런 아이디어/컨셉으로 굿즈 만들어보자' 등 굿즈에 대한 의견이 있다면 아래 설문에서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모든 설문은 익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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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에 대해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여기에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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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메일은 에이치나인 사내용 뉴스레터입니다.
담당자 : insun.hwang@hnin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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