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뉴스레터가 나가고 나면 올해의 뉴스레터는 딱 한 개가 남아요. 그렇게 생각하니 올해가 다 갔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뉴스레터에는 제 마음 속 짐이자 숙원 사업이었던 콘텐츠를 담아봤어요. 제가 어떤 콘텐츠라 이야기하지 않아도, 아마 절 아시는 분이라면 보자마자 '아- 이 콘텐츠구나' 싶을거예요. 그럼 아홉 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요 ✉️
새로 온 에이치나이너에게 에이치나인은 어떤지 물어봤어요. 간단한 소감과 자신을 나타내는 사진을 보고 어떤 에이치나이너인지 맞춰보세요!
Q. 에이치나인 입사하니 어때요?
무엇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젊은 회사라는 점에서 활기차고 밝은 기운이 업무에 있어서 플러스 요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수직적인 분위기의 상명하복이 아닌 수평적인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행사(?)가 있다는 점에서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회사와 달리 많이 특이한 것 같습니다. 일 자체만이 아닌 개개인의 특성(성향)을 서로 존중해 주는 점도 좋은 것 같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워크샵에 갔을때 입사한지 며칠되지 않아 어색할 수 있었는데, 주변에서 서로 챙겨주고 친절한 모습들에서 감동 받았습니다. 어색하지 않고 편하게 여러가지 얘기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모든 경영진 분들이 열린 마음으로 모두의 말을 경청해 주고 같이 고민하는 모습에서 많이 감동 받았습니다.
Q. 마지막으로 에이치나이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같은 회사의 일원 으로서 모두 같이 팀웤을 이루어 단결하여 외부 문제에 대해 해결해 나가려고 하면 무엇보다 개인에서 더 나아가 회사 전체에 큰 시너지를 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를 단순히 먹고 살려고 아무생각 없이 다닌다는 개념 보단 하나라도 이루어 나가겠다는 생각으로 다녔으면 하는게 바램입니다. 저 역시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STORY
회의실 말고 진짜 샌프란 이야기
지난 10월, 배님과 최님께서 시애틀~샌프란시스코로 출장을 다녀오셨어요. 회의실 말고 진짜 샌프란시스코로요!
개발업체 텍에이스(TecAce)와의 협업을 위한 미팅과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SDC) 참석을 위한 출장이었는데요. 이 외에도 구글과 HOK(글로벌 건축 디자인회사)의 디자이너들과도 미팅을 가지고 미국에서의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좋은 결과를 가지고 돌아오신 시애틀~샌프란시스코 출장을 사진으로 함께 해봐요!
BLOG
에이치슐랭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이상한거 있죠? 회사가 성수동에 이사온 후로 통장에 돈이 안모이더라구요. 왜일까 늘 궁금했는데, 이 콘텐츠를 만들면서 확신했어요. '아... 내 돈이 다 여기에 들어갔구나.... 😇'
99% 직접 다녀와보고 추천하는 에이치슐랭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슬프게도 모두 내돈내산이구요. 오늘 점심은 뭘 먹으면 좋을지, 회식하기 좋은 식당은 어디인지, 점심 식사를 하기 한 클라이언트가 성수동 감성이 느껴지는 식당을 기대하고 있을 때 어디를 가야하는지 찾아볼 때, 에이치슐랭 가이드가 도움이 되길 바라요. 그럼 여러분 모두 맛있는 식사 하세요!
실 체제에서 팀 체제로 개편된 비주얼실은 3개의 팀이 새롭게 생겼어요. 자연스럽게 팀장님들도 세 분 늘어났는데요. VA(Visual Art)팀의 소연님, VL(Visual Lab)팀의 진홍님, VX(Visual Experience)팀의 진아님, 마지막으로는 인터랙션실에 신설된 TA(Technical Artist)팀의 준용님입니다. 혜성같이 등장한 네 분의 뉴팀장스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코로나로 인해 3년이나 못했던 송년회가 드디어! 올해! 진행됩니다. 송년회 준비 위원회 (윤찬, 정은, 하은, 수연, 민아, 경은, 지은, 인선) 는 이미 몇 차례의 미팅을 끝냈고, 일정에 맞춰 착착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진행하는 송년회인만큼 여러분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송년회 행사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
PS. 이번 송년회는 12월 말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보다 정확한 날짜는 다시 공유드릴게요!
INTERVIEW
의문의 인싸 한솔님의 취미생활
11월 뉴스레터에서는 더 친해지고 싶은 에이치나이너로 개발실의 한솔님을 만나봤습니다. 인터뷰 중 한솔님의 눈이 정말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이 있었는데요 ⚽️🍗🍺
집에 누워있는 걸 제일 좋아하는 집순이 한솔님이 외출하는 이유, 없던 버킷리스트가 생긴 이유를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아요!